지난 71년 9월 설립된 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83년 대한전선의 가전사업부문을 인수, 종합가전업체로 변신한 이래 국내시장 점유율 2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종합가전기업.
다양한 기능보다는 꼭 필요한 기능만을 확실하고 튼튼하게 만든다는 「탱크주의」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서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명성을 얻고 있기도 하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주창하고 있는 「세계경영」 깃발의 선발대 역할도 맡고 있다.
이런 기업색깔 때문에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는 기업신인도·고객만족도·국가산업발전공헌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자본금 1천억원, 직원 1만여명이다.
지난해 매출은 3조8천5백77억원이며 올해는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주소 http://www.dw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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