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50대 기업 33위.. 나우콤

 94년 4월에 설립된 나우콤(대표 강창훈)은 출범 초기부터 참신하고 획기적인 PC통신서비스 「나우누리」를 선보임으로써 당시 「하이텔」과 「천리안」이 양분하던 국내 PC통신서비스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기업. 당시 나우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용에뮬레이터 「나우로 윈」을 통한 멀티미디어 기반의 PC통신서비스를 제공, 정보통신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나우콤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나중에 다른 경쟁업체들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종합정보통신망(ISDN)기반의 PC통신서비스·웹캠서비스·웹진 「오픈」 등도 이 회사가 처음으로 제공했던 것들이다. 이번 인터넷투표에서는 기업신인도, 고객만족도, 성장성·수익성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자본금은 1백억원이며 직원은 1백45명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액은 3백50억원이며 올해는 4백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 http://www.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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