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50대 기업 6위.. 가산전자

 지난 90년 설립된 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드웨어방식의 한글 입출력 카드를 개발, 돌풍을 일으킨 이래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을 주도해 온 전형적인 벤처기업이다.

 이같은 배경을 업고 가산전자는 이번 인터넷투표에서 6위에 랭크돼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주요 득표항목은 비전·장래성, 기업신인도, 고객만족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산전자는 각종 멀티미디어 카드 및 PC기반의 가상현실 시스템을 잇따라 발표해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2x AGP 그래픽카드인 「지매니아」를 자체 개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주변기기에 부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로 97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연말 대상을 수상했다. 직원 3백여명, 자본금 50억원에 지난해에는 3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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