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소들에 대한 구조조정 시한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출연연들의 조직개편작업이 가속되고 있다.
22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에너지연·자원연·원자력안전기술원 에 이어 과기연·표준연 등 정부출연연구소들도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에너지연은 최근 10개 연구부를 7개 연구부로 축소하고 지원인력을 전체 22%수준으로 줄였다.
자원연도 기존 8개 연구부, 3개 지원부, 1센터, 12실·과 1출장소 조직을 5개 연구부, 2개 지원부, 8개과 1출장소로 대폭 축소했다. 자원연은 특히 기존 연구부 중심의 연구조직체계를 통합 조정해 전문연구그룹별 유연한 연구조직으로 전환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조직을 5부 1센터 29실·과로 대폭 축소, 홍보실을 기획부 홍보협력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밖에 표준연은 현재 7개 연구부를 축소 개편하는 한편 연구지원부문의 기술지원부를 5실 4그룹에서 3실 3그룹으로 축소하고 연구기획부와 행정관리부내 유사기능의 과를 통합하는 등 이번 주말까지 조직개편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과기연(KIST)도 학연운영실을 없애고 연구정보실과 정보통신시스템실, 시설안전실과 건설실을 각각 통합하며 대외협력실을 행정부에 흡수하는 등 연구지원부문을 3실 5과체제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각 출연연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공동적으로 지원부서의 경우 부단위, 부설기관은 실단위를 최상위 조직으로 결재단계를 2단계로 축소했으며 연구조직은 부·팀(과·실·그룹) 2단계 조직을 기본으로 하되 특수사업단은 단일조직으로 운영하는 등 지원부서의 경우 현재보다 15∼20%, 연구조직은 10%씩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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