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극복 방안은.
▲IMF 여파로 생존은 명제로 부각됐습니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구조조정 내용은.
▲감량경영과 사업구조 개편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는 미시적 구조조정과 경영선진화라는 거시적 구조조정이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해외자본 유치는.
▲데이콤 본체, 천리안, 자회사 등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는 해외자본 유치는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이며 내년 1·4분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데이콤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낼 것입니다.
-2000년대를 대비한 데이콤의 전략은.
▲음성·데이터·영상 등 멀티미디어분야를 중심축으로 하는 21세기형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진용을 갖출 것이며 이를 위해 천리안·인터넷·위성방송 등 새로운 가입자 전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데이콤은 주주가치 극대화 경영을 통해 IMF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기업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21세기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우뚝 설 것입니다.
〈조시룡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