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창간16주년] 인터뷰.. 데이콤 곽치영 사장

 -IMF 극복 방안은.

 ▲IMF 여파로 생존은 명제로 부각됐습니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구조조정 내용은.

 ▲감량경영과 사업구조 개편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는 미시적 구조조정과 경영선진화라는 거시적 구조조정이 함께 추진되고 있으며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초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해외자본 유치는.

 ▲데이콤 본체, 천리안, 자회사 등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는 해외자본 유치는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이며 내년 1·4분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데이콤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낼 것입니다.

 -2000년대를 대비한 데이콤의 전략은.

 ▲음성·데이터·영상 등 멀티미디어분야를 중심축으로 하는 21세기형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진용을 갖출 것이며 이를 위해 천리안·인터넷·위성방송 등 새로운 가입자 전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데이콤은 주주가치 극대화 경영을 통해 IMF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기업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21세기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우뚝 설 것입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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