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긴급환자 수송을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갖춘 중형 특수구급차인 「카운티 앰뷸런스」를 개발, 22일부터 판매한다.
이 차는 이동중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이동용 조명장치, 운전석에서 스위치 조작으로 차문을 개폐할 수 있는 오토스윙도어, 환자 이송용 5단 링크식 들것 등 첨단사양을 갖춘 특수구급차다.
또 고급약장함 및 보조약장함을 기본장착해 의료장비를 효율적으로 보관,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후송할 수 있도록 주행성능 및 운전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시판가격은 96마력 DLX 기본형이 4천1백90만원, 1백20마력 DLX 기본형은 4천3백만원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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