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해 교통사고 현장이나 정비공장, 병원을 돌며 보험 보상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21일 무선데이터통신 전국 사업자인 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는 최근 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한 보상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삼성화재(대표 배정충)와 보험 보상업무 제공에 관해 서비스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에어미디어가 개발한 보상정보 무선전송시스템은 노트북 컴퓨터와 카드형 무선모뎀을 이용해 병원·정비공장·자동차 등 외부에서도 본사 호스트와 연동해 자유롭게 차량사고에 관한 정보를 조회하고 사고 처리결과를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에어미디어는 보험 시스템통합(SI)업체인 서울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무선데이터용 에뮬레이터를 개발했으며, 우선 중앙·남부 등 서울지역 2개 보상센터 1백60명의 보상팀 직원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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