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업체가 개발한 서버보안제품과 침입탐지시스템(IDS)이 사실상 처음으로 대형기관에 구축사례를 갖게 됐다.
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인젠(대표 노창원)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네오가드」 서버보안 점검시스템 8카피와 「네오왓쳐」 침입탐지시스템 1카피를 산업은행에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서버보안과 IDS분야에도 국산 제품의 활로가 열리게 됐으며 국내 업계의 기술개발과 시장선점에도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에 인젠이 구축하게 될 네오가드는 국내 업체가 개발한 최초의 서버보안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유닉스서버 환경에서 내부 사용자 및 각종 로그파일의 감시기능과 운용체계 상의 보안 취약성 점검기능을 제공한다.
또 네오왓쳐는 1백여가지의 오용침입 탐지엔진을 내장,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해킹기법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제품이다.
이와 함께 윈도NT 상에서 사용자 감시, 키워드 등록, 로그관리 등의 기능을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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