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어윤배)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벤처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연구관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공학·정보통신·경상·기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제안을 받는데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숭실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정, 숭실대 개교 1백1주년이 되는 다음달 10일 본선대회를 열 계획이다.
숭실대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채택된 아이템에 대해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숭실대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입주시 우선권을 제공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 수상작에 대해 교내 교수 참여제를 도입해 연구개발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며, 사업가능한 아이템의 경우 벤처금융과 연결을 주선할 방침이다. 문의 (02)820-0603, 인터넷홈페이지 http://iehome.soongsil.ac.kr/∼item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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