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출장, 전시회 동안 단기간 이동전화 사용을 희망하거나 계획적인 통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입비나 기본료 없이 원하는 금액과 시간만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15일부터 별도의 가입비나 기본료 없이 미리 지불한 금액과 예약한 시간만큼 이동전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이동전화서비스 프리폰과 단말기 임대제 렌털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프리폰서비스는 PCS 단말기를 지참한 소비자가 영업소나 대리점을 통해 가입한 후 선납금액만큼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렌털폰은 5만원의 예치금과 1일 2천원(월 3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원하는 금액만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으며 수신 횟수나 시간에 관계없이 10초당 47원의 발신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단 프리폰은 선불잔액이 「0」원이 된 후 한달 이내에 재충전해야 가입이 해지되지 않는다.
한국통신프리텔측은 『두 서비스 모두 단기 이용 희망자들은 물론 기본료에 부담을 느끼거나 계획적인 통화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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