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휴대형 스캐너 「캡쉐어 910」을 선보였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일반 CD 플레이어 정도 크기에 무게가 12.5온스(3백54g)인 이 제품은 4MB 메모리로 편지지 크기의 문서를 최고 50장까지 캡처, 저장해서 다른 휴대형 정보단말기나 PC, 프린터,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할 수 있고 LCD를 내장, 자체 스크린으로 확대해 돌려가며 볼 수도 있다. 이때 이용자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이용, 전송돼 온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다시 보낼 수도 있다.
또한 데이터의 재구성, 압축, 저장을 위해서 HP의 「캡쉐어」 페이지 처리기술이 적용됐으며 주변기기간의 직접 통신프로토콜인 「젯센드」 기술을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서류 공유가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젯센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캡쉐어 910」에 스캐닝된 파일을 직접 팩스나 전자우편, 프린터로 보낼 수 있다고 HP는 설명했다.
「캡쉐어 910」은 HP가 휴대형 기기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콜로라도주 그릴리에 설립한 「포터블 캡처&커뮤니케이션스」부의 첫 작품으로 가격은 6백99달러이며 2개의 AA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오는 12월께 상용화할 예정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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