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CCTV] 주요업체 제품.. 교보정보통신 "파파라치"

 교보그룹 계열 SI회사인 교보정보통신(대표 류건)이 지난해 7월 출시한 디지털 영상감시시스템 「파파라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데이터화하고, 검색기능을 보강하여 방범 방재는 물론 각종 기기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영상감시기능 외에도 화재, 온도, 습도, 각종 도난 및 금융사고 전반에 대한 완벽한 감시 및 제어체계를 구축, 네트워크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인터넷이나 구내통신망을 통한 원격 통합감시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용에 있어서도 사용자가 직접 각종 시스템 환경을 정의하고, 감시하고자 하는 대상을 그래픽(도면)으로 설계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화면분할을 통하여 여러 대의 카메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화상 관련 데이타를 계량화하여 DB를 구축하는 히스토리기능을 구현하였기 때문에 다양하고 풍부한 데이터 및 보고서를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용시 발생하기 쉬운 기기의 고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슬롯형으로 제작,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교보정보통신은 올 하반기에 시뮬레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원격제어/감시, IBS(빌딩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파파라치 2.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계열사인 교보생명의 47개 전국 영업장 고객창구에 파파라치를 설치한 바 있는 금융권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각종 중계소·통제소·대형빌딩·주차장·아파트·금은방·일반가정에서부터 군 시설물 감시 등 특수분야 활용도에 이르기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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