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벨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넷웨어 5.0 등 자사 소프트웨어와 번들 판매키로 하는 계약을 MS와 체결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MS와 오랫동안 경쟁관계에 있던 노벨의 이같은 결정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IE의 경쟁제품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와 자사 제품의 번들 판매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노벨측은 밝혔다.
노벨은 넷웨어 5.0에 넷스케이프의 패스트트랙 웹서버가 포함돼 있지만 이 서버가 커뮤니케이터는 물론 IE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IE 번들판매 계획은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노벨은 그러나 IE 번들판매 시점이 언제부터가 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노벨의 이번 결정이 이 회사의 공개 표준화 전략을 강화하는 것으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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