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전기공업와 미국 통신기기업체인 루슨트 테크놀로지스가 고속 광액세스시스템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오키와 루슨트가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화국과 가입자를 연결하는 가입자회선을 광회선으로 교체하는 시스템으로 고속전송기술인 비동기전송모드(ATM)를 이용해 일반 전화회선의 약 2천3백배에 달하는 통신속도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내년 6월 일본전신전화(NTT)에 납입할 예정이다. NTT에선 기업대상의 초고속전용서비스나 고속인터넷접속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