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가 우주 공간에서 펼칠 수 있는 세계 최대인 직경 10m 크기의 정지통신위성탑재용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위성탑재용 안테나가 커지면 기본적으로 지상시설을 소형화할 수 있고 송신출력도 작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 안테나 직경이 10m를 넘어서면 보통 직경 수십㎝의 안테나에서 이루어지는 정지위성과의 통신이 휴대전화기 등으로도 가능하게 된다.
NTT의 위성탑재용 안테나는 「모듈방식」으로 우산처럼 접었다 폈다하는 구조를 기본(1개)모듈로 해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있는 형태다.
NTT는 이번 개발에서 7개의 모듈을 연결해 직경 10m에 무게 70㎏의 안테나를 실현, 지상에 펼치는데 성공했다. 모듈은 최대 8개를 연결, 직경 15m까지 가능하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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