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삼성자동차와 미국의 포드사 등 4개사가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 재입찰에 참가할 의사가 있다는 의향서를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기아자동차 본사의 기아입찰 사무국에 제출했다.
10일 기아입찰 사무국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오전 8시 가장 먼저 팩시밀리를 통해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대·대우는 팩시밀리로, 삼성은 직접 방문해 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기아입찰 사무국은 이날 의향서를 낸 업체에 대해 11일께 부채탕감 규모 등 응찰조건을 담은 입찰지침서를 전달하고 오는 21일 응찰서를 접수해 28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기홍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