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한국시각으로 10일 새벽 5시30분에 카자흐스탄 기지에서 글로벌스타 서비스용 위성 12기가 우크라이나에서 제작한 제니트 로켓에 실려 발사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데이콤은 1, 2차 발사에 성공한 8기를 포함한 총 20기가 발사에 성공했으며 올해 4·4분기 및 내년 2·4분기까지 전체 56개 위성을 쏘아올려 내년 3월에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스타 서비스는 지상 1천4백㎞ 정도의 저궤도 상공을 회전하는 글로벌스타 위성을 이용,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장소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범세계 위성이동통신서비스(GMPCS) 가운데 하나다.
〈강병준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