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벤처기업의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돕기 위한 세미나가 11일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개최된다.
미대학연장교육원이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기업이 실리콘밸리에서 합법적으로 기술집약 용역회사를 운영하는 방법」과 「현지용역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조달 요령」 등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현재 미국에서는 기술집약 고급인력이 모자라 아웃소싱 전문회사들이 주로 인도와 러시아로부터 인력을 조달, 관련업체의 용역업무를 맡고 있다』며 『한국도 최근 IMF체제로 그 대상이 돼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벤처기업가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원로 교포로 이번 세미나 강연차 내한한 김길웅씨는 『실리콘밸리에 아웃소싱 전문업체를 설립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업체 설립 후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벤처캐피털 유치방법, 거래처 확보방법 등 상세한 부분까지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695-7576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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