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부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버전에서 발견됐던 보안상 결함을 개선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IE에서 발견됐던 결함은 「크로스 프레임 내비게이트」로 해커가 사용자 컴퓨터에 침입, 원하는 파일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악용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 결함은 윈도NT·윈도3.x·윈도95 및 98은 물론 매킨토시에서 사용되는 IE 3.x와 4.x에서 모두 발견됐으며, IE의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랭귀지(HTML) 기능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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