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델타콤(대표 한강춘)과 공동으로 무선호출기(삐삐) 전면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한 캐릭터 삐삐 「이글 캡처」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글캡처」는 초소형(52×41×18.5㎜) 초경량(배터리 포함 41g) 일반 숫자삐삐로 제품 전면에 사용자가 스티커나 사진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전면 케이스를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착탈식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이통은 삐삐의 주 사용층이 10∼20대의 신세대층인 것을 감안, 이같은 캐릭터 삐삐를 고안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차별화시킨 새로운 제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