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 베이징시 당국은 최근 극장안에서 비디오 카메라(캠코더)로 영화를 찍어 비디오 컴팩트 디스크(VCD)로 대량 복사한 뒤 암시장에 내다 파는 범죄가 극성을 부림에 따라 영화관객들의 캠코더 휴대를 금지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영화관에서 찍은 VCD는 해적판 VCD 사업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베이징 VCD 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자들은 새 영화가 개봉되자 마자 일단 극장안에서 캠코더로 찍어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 해적판 VCD들을 암시장에 팔지만, 2주만 지나면 화질이 좋은 해적판 VCD가 다시 나오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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