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는 고가의 연구용 기자재를 필요한 기업이 재활용할 수 있는 연구기자재 알뜰시장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기자재 중 활용이 완료됐거나 활용빈도가 낮은 기자재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판매와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미활용 연구기자재 알뜰시장」을 지난 3월 개설한 이후 모두 1백35개 업체가 참여, 22개 기업에서 2백50만달러 어치인 86건의 기자재를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기협은 향후 업종별로 중개시장을 다양화해 기업 상호간의 연구기자재 공동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기협은 하반기에도 미활용 연구기자재 알뜰시장을 운영키로 하고 9월 30일까지 접수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kita.technet.or.kr)를 통해 중개, 알선할 예정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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