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개발은행(IBRD) 차관 자금 중 1천1백12억원이 지난 25일 현재 벤처기업 5백25개에 창업지원자금으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벤처기업 창업지원자금으로 확보된 4천억원 가운데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3백75개 업체 5백25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1백9개 업체 4백34억원 △창업투자사를 통해 41개 업체에 1백53억원이 지원됐다.
중기청은 현재 벤처기업으로 모두 1천1백45개 업체가 선정돼 올해 목표 1천개 업체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창업투자사 등의 투자율이 10% 이상이어서 선정된 업체가 2백91개 △연구개발비 비율이 매출액 대비 5% 이상이어서 선정된 업체 3백84개 △특허권 및 신기술 개발 등으로 선정된 업체가 4백70개 등이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입주할수 있게 하고 5년간 소득세의 50%를 감면해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은 또한 올해 안에 벤처기업 정보 네트워크인 「벤처 넷」을 개설, 벤처기업 및 투자가에 대한 각종 정부 지원은 물론 기업 제품과 투자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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