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9일 내수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생산활동 지원을 위해 2차 단기 긴급자금 1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자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67개 조합에 가입한 업체와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이나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10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특히 수출기업은 20억원 내외에서 연간 수출물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안해 지원키로 했다. 지원조건은 6개월 동안 3.75%(연리 7.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조달청은 연초에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흑자도산 방지를 위해 2백50여개 업체에 10억원의 범위에서 1천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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