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인 3M이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영상회의시스템 시장에 진출했다.
28일 한국쓰리엠(대표 폴 D 러소)은 ISDN망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1대1 영상통화는 물론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한 종합 미팅솔루션인 「3M AMS」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상, 데이터, 오디어, 디지털 화이트 보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1백28kbps급 속도를 지원하는 ISDN망을 이용해 초당 30프레임 정도의 멀티미디어 화면전송이 가능하다. 또 웹서버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회의내용을 상호 공유할 수 있으며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체촬상소자(CCD) 카메라는 배경소음과 관계없이 발언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자동 음성추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앤터니 가스탈도 3M 부사장은 『IMF로 경비절감에 비상이 걸린 한국기업에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한국시장에서만 오는 2000년 기준으로 1백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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