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가 휴대전화 부문에서 모토롤러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멘스는 개발비용 절감 및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을 위해 휴대전화사업부문에서 모토롤러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멘스는 중저가의 보급용 휴대전화가 대거 출시되고 있는 최근의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자사의 고가격대 휴대전화로는 시장확대가 어렵다고 보고 보급형 휴대전화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모토롤러와의 제휴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지멘스는 자사와 휴대전화 기술 및 디자인 개발부문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니가 독일에 휴대전화 공장을 건설하는 등 독자노선을 보임에 따라 제휴사의 필요성이 증가해 온 것도 이번 제휴 추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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