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는 수정부품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키전기공업이 보유하고 있던 긴세키의 발행주식중 21.9%에 달하는 7백6만주를 50억1천2백60만엔에 인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교세라는 긴세키와 업무제휴에 관한 기본합의서에 조인하고 앞으로 제휴추진위원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제휴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세라는 이번 긴세키와의 제휴합의에 따라 수정진동자 및 수정진동자에 회로를 탑재한 수정발진기 등의 차세대 제품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영업면에서도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키전기는 이번 주식양도로 7.46%의 주식만 갖게돼 긴세키의 2대 주주가 됐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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