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조정위원회(NRC)가 미국의 핵발전소를 대상으로 밀레니엄버그(Y2k)의 대책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RC는 미국전역에 걸쳐있는 핵발전소를 대상으로 개별 핵발전소가 추진하고 있는 Y2k 문제해결 방안을 오는 9월부터 접수,이들의 Y2k 문제해결 추진사항을 직접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RC는 미국의 핵발전소들이 다양한 기술적인 바탕 위에 여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핵발전소간의 공동대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개별 핵발전소 위주로 Y2k 문제에 관한 대책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NRC는 또한 Y2k문제로 핵발전소의 위기사태 발생시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경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위기대응 데이터시스템을 마련, 내년 3월중으로 이에 대해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NRC의 휴 톰슨 부의장은 『Y2k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는 개별 발전소는 오는 2000년 이전에 폐쇄 조치할 것』이라고 밝혀 NRC가 적극적으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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