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자신문이 국내 정보산업분야의 정론지로서 산업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온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위기를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전자,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책임은 더욱 무거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전자신문이 주 영역으로 삼는 정보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분야인 만큼 그 중요성은 배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신문이 불편부당의 관점에서 국가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