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지령 3000호 기념] 김범수 LGEDS시스템 사장

그동안 전자신문이 국내 정보산업분야의 정론지로서 산업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온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위기를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전자,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책임은 더욱 무거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전자신문이 주 영역으로 삼는 정보산업이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분야인 만큼 그 중요성은 배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신문이 불편부당의 관점에서 국가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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