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지령 3000호 기념] 최종하 바안코리아 이사

전자신문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으며 기사 내용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전자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는 탓인 지 다소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기사 내용도업계나 신기술 동향에 대한 피상적인 소개에 머물러 전문지다운 심도깊은 분석이나 방향 제시가 아쉽습니다.

사실 보도나 중립적인 시각도 중요하지만 몇몇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전자신문이 더욱 집중적이면서도 분명한 시각을 유지했으면 합니다. Y2k나 한글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는 좋은 사례입니다. 또 국내외의 주요한 경제적, 산업적 변화를 전자신문에서 다루는 분야와 접목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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