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김근무)과 아이커머스코리아(대표 유완선)가 전자상거래분야에서 상호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커머스코리아는 한솔텔레컴에 전자상거래 솔루션 인터숍 및 지불보안 등 전자상거래 기술을, 한솔텔레컴은 인터넷 플랫폼 및 기술을 아이커머스코리아에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월 임대료 30만원 정도의 웹호스팅서비스가 포함된 전자상거래 쇼핑몰 패키지를 개발, 업체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솔텔레컴, 아이커머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할 인터숍은 무한대의 동시접속, 상품, 상점 등록, 관리 및 재고, 수발주, 통계 처리가 편리하도록 디스플레이와 백오피스 관리기능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SET 및 non-SET 기반의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한솔텔레컴은 그러나 한국통신, 마스터카드 등과 함께 추진중인 SET기반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이커머스포리아의 업무제휴와 별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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