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서비스업계에도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이 도입된다.
한솔PCS(대표 정용문)는 최상의 고객서비스와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해 쌍용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이달말까지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NUMA-Q 2000)의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웨어하우스시스템은 기업 내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다각도로 응용, 분석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정책 수립이나 의사결정시 신속하면서도 심도 깊은 평가와 검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솔PCS는 시스템의 설치 및 활용과 관련해 현재 고객, 청구수납, 월통화, 고객변경사항에 대한 시스템을 시험 운용 중이며 오는 9월말까지 콜데이터 처리와 해지방지, 고객평가 등 가공처리 시스템의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다.
한솔PCS측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과금이나 고객서비스,기지국, 교환국 콜데이터 등 각종 고객관련 데이터를 통합, 가공시켜 다차원적인 마케팅과 영업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윤경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2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3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7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8
[탄핵정국] 국민 10명중 7명 '즉시하야·탄핵'…내란죄 처벌도 6명이상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