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오호근)는 일반 소매점 등을 겨냥해 보급형의 저가 레이저 스캐너 「HotShot(모델명:2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otShot」스캐너는 미국 심볼사의 스캔 엔진(SE1200)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크게의 바코드뿐만 아니라 인쇄상태가 불량한 바코드의 판독이 가능하고 판독 거리도 길어져서 UPC/EAN 바코드의 경우 27.8㎝의 거리에서도 판독이 가능하다.
또한 고체촬상소자(CCD)방식 스캐너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할인매장, 편의점, 스포츠용품점, 서점, 비디오판매점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매점과 자재 관리, 배송센터 등에서도 포터블(Potable) 바코드 터미널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도입, 팔과 손목의 피로를 덜어 주고 스캐너 본체를 고무 탄성체로 처리해 내구성을 높였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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