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스마트카드 사업 본격 추진

중국 인민은행이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미국의 카드서비스 업체인 슐럼버제와 제휴해 스마트카드 사업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중으로 1백50만-2백만 여개의 스마트카드를 생산, 중국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인민은행은 현재 중국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마그네틱카드에 비해 스마트카드의 초기 구축비용이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스마트카드가 중국에서 시장성이 있다고 보고 이 사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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