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정보기술시대를 맞아 인터넷지식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미인을 뽑는 제1회 미스 인터넷 싱가포르 선발대회를 22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6백20명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결선에 진출한 15∼26세의 미인 12명은 22일 밤 업무용 정장 차림으로 행진하고 인터넷에 관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결선을 치르게 된다.
주최측은 심사위원들의 질문으로 드러날 후보들의 인터넷지식 60%,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후보들의 신상명세와 사진 등을 보고 네티즌들이 메일로 보낸 지지투표 30%, 후보 용모 10%로 미스 인터넷 싱가포르를 뽑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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