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종길)은 네트워크의 백본스위치와 접속이 가능하도록 상위 연결포트를 제공하는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 「쌍용 넷프론티어 SSH-3000」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쌍용 넷프론티어 SSH-3000」은 최대 24포트까지 지원하는 10/1백Mbps 자동감지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로 다양한 가상랜(VPN)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 가상랜간 라우팅을 자체 지원한다.
또 비동기전송방식(ATM), 기가비트 이더넷 등의 고속백본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위 연결모듈과 외부망과의 연동을 위한 T1, E1급의 고속 원거리통신망(WAN) 포트를 제공하며 전원의 오작동시 보조전원이 자동 전환되는 이중전원 옵션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 개발로 외부망 접속장비, 스위치, 허브, 라우터, 랜카드 등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모두 보유하게 됨에 따라 판매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외산 동급 장비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공급, 올 하반기에만 5백여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올해까지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 ATM/기가비트 상위 연결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비대칭 디지털 가입자회선(ADSL) 집중화 및 가입자 장치」 「기가비트 백본 스위치」 「케이블 모뎀」 「ADSL 라우터」 등의 네트워크 장비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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