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전기공업이 미국내 휴대전화기 생산, 판매에서 손을 뗐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오키전기는 최근 전액출자회사인 오키텔레컴(OTI)의 아날로그방식 휴대전화기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판매도 중단하는 한편 관련 종업원 약 1백10명도 해고했다.
오키전기의 생산, 판매 철수는 디지털방식 휴대전화기의 등장과 제조업체간 가격경쟁 격화로 아날로그방식 휴대전화기 사업의 채산성이 극도로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키전기는 지난 95년 일본내 휴대전화기 생산과 판매를 중지했다.
이에 따라 OTI는 금후 자동차용 전장부품의 생산, 판매는 계속하지만, 휴대전화사업은 차세대 시스템의 연구, 개발과 지금까지 판매해 온 아날로그 휴대전화기의 보수서비스로 특화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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