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8월의 벤처기업인으로 한강춘 델타콤 사장(40)을 선정, 19일 중기청 과천청사에서 시상했다. 한 사장은 지난 96년 무선호출기 제조업체인 델타콤을 부천에 설립, 독특한 모델과 제품개발력으로 창업 2년 만에 국내 호출기 시장의 40%를 점유한 벤처기업인이다. 한 사장은 또 올들어 미국,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을 시작, 25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내년 중 미국시장에 6천만달러 어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같은 고성장으로 델타콤은 지난해 2백9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4백억원의 매출기록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중기청은 전망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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