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반도체통신주식회사(대표 조지 터너)는 17일 플립형 PCS단말기(모델명 MPM-2800)를 출시하고 이를 한솔PCS에 독점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PCS단말기는 표준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시 무게가 1백53g(본체무게 81g)으로 1백38분의 연속통화와 50시간의 대기가 가능하며 자기송출 및 기념일 통지, 문장편집 기능, 6가지 벨소리와 8가지 멜로디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모토로라는 이 제품을 한솔PCS에 독점 공급하는 한편 9월6일까지 원샷 018 전국 주요 대리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경품행사와 시연회도 개최하며 제품출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제품의 판매가격은 대리점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20만원 미만으로 20∼30대 젊은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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