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와 미국의 루슨트테크놀로지가 공동 제안한 기술이 차세대 무선 근거리통신망(LAN)의 표준규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기술은 NTT가 중심이 돼 구체적인 안을 담은 규격서로 작성돼 내년 정식 결정을 거쳐 표준규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차세대 무선LAN은 주파수 5㎓대의 전파를 사용함으로써 종전에 비해 15배 이상 많은 초당 30M비트의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로 용량이 큰 동화상 등의 송수신에 편리하다.
NTT와 루슨트는 데이터를 작은 단위로 분할해서 송신하는 멀티캐리어 전송방식을 미국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제안, 최근 차세대 무선 LAN의 워킹그룹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곳에서 승인을 받게 되면 통상 IEEE 표준화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표준규격으로 채택된다.
한편 IEEE는 미국 규격협회를 통해 오는 2000년경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이 기술을 제안, ISO의 기본부분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환급 행사에 휴대폰 개통 30% 증가...반도체 낙수효과 휴대폰 시장으로
-
2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 쿠팡 물류센터서 일한다
-
3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 “59만전자·400만닉스 간다”
-
4
4500명 달린 '키보토스 런'... 블루 아카이브, 게임 넘어 기부·건강 잇는 선한 영향력
-
5
현대차그룹, 美 시장 점유율 12% 육박…하이브리드로 톱3 넘본다
-
6
라인업 이어 브랜드도 바꾼다…LG전자, 로봇청소기 '홈봇'으로 재출격
-
7
이재용 “韓-伊, 첨단 산업 협력 확대 가능”…李대통령, 즉석 간담회도
-
8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호남으로”…정부 주도 회의 개최
-
9
삼성D,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RGB 올레도스' 투자 추진
-
10
李대통령, 선행매매 기자들에 “주가조작 패가망신…저질렀으면 자수하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