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정석채)은 지난 69년 설립 이래 방송장비,안테나,중계시스템 등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해 컴퓨터 주변기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ISDN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말 한국통신 ISDN회선 위탁업체로 지정됐으며 대만 CIS사와 제휴해 S/U카드,통합형 TA를 수입 판매해 왔다.
동양텔레콤은 통합형 TA를 올해 말까지 국산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화를 주로 이용하는 장년 계층을 겨냥한 음성서비스 중심의 TA,젊은 계층을 겨냥한 데이터서비스용 TA 등 시장을 구분해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동양텔레콤은 10만원대의 S/U카드인 「마하시리즈」와 ISDN을 이용한 화상통신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마하S/U카드」는 모두 PCI버스를 지원하며 플레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운용이 손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미디어 화상통신솔루션은 고체촬상소자(CCD)카메라,모뎀,화상통신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양방향 화상 통신은 물론 다자간 화상 회의도 가능하다. 이밖에 이 제품은 동영상 저장 및 관리,전자앨범 제작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문의 (02)36618771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