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업이 남다르다는데.
▲시스메이트(http://www.sysmate.com)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들이 지난 96년에 창업한 순수한 벤처기업이다. 이같은 인적구성으로 다른 회사와 비교해 기술력만큼은 자신있다. 초기에는 비동기전송모드(ATM)와 관련한 쪽으로 사업방향을 잡았으나 시장이 무르익지 않아 ISDN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 분야는.
▲ISDN, ATM, xDSL로 크게 세 분야로 나눌 수 있다. ISDN사업과 관련해서는 PC에 꽂아서 바로 ISDN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NT가 내장된 U카드가 주력 제품이다. 현재 ISDN용 라우터를 개발중이며 특히 그동안 전량 수입돼 온 ISDN용 주문형반도체(ASIC)도 국산화해 ISDN단말기 가격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이밖에 ATM용 라우터, 주문형비디오(VOD)서버 등을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중이다.
-앞으로 사업목표는.
▲우선 올해는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SDN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는 내년에는 대대적인 시장개척에 나서며 수출도 적극 추진할 전략이다. 시스메이트는 원거리통신망(WAN) 고도화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할 생각이다.
-ISDN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데.
▲아직도 ISDN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물론 아직까지 ISDN서비스 자체가 불안정한 점도 있지만 선진국에 비교할 때 홍보면에서 크게 미흡한 게 사실이다. 한국통신이 주력 상품의 하나로 자신있게 내세울 정도로 망 품질에 자신감을 보여주고 단말기업체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충분한 사업성은 있다고 판단한다.
-ISDN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직도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이 부분적으로 존재하며 심지어 일부 지역은 선로가 노후해 ISDN서비스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이다. 음성서비스는 일반 전화망(PSTN)에 비해 손색이 없지만 데이터서비스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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