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ISDN] 주요 업체 사령탑 인터뷰.. 헨텔레콤 김규홍 사장

-헨텔레콤이 걸어온 길은.

▲헨텔레콤(http://www.haen.com)은 지난 90년 헨실업으로 출발했다. 이어 지난해 헨텔레콤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ISDN 전문업체로 회사방향을 잡았다. 초창기에는 대만 알파텔레콤, 타이거제트, 노르웨이 텔레세이프 등에서 ISDN단말기를 수입했으나 최근 자체 기술로 ISDN용 S/U카드, NT, 내장형 복합 S카드를 국산화했다.

-생산제품의 특징은.

▲헨텔레콤의 모든 제품은 PCI버스를 지원할 수 있어 펜티엄급 이상 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설치가 간단하고 별도의 NT가 필요치 않다는 점이다. 또 TDX-1B/10/10A 등 국산교환기는 물론 루슨트테크놀로지스, 에릭슨 등 외산 교환기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대표적인 구축실적은.

▲한국통신이 ISDN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 시범서비스 용도로 5백대의 S카드를 공급한 데 이어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통신 사업자의 ISDN서비스 개통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현대정보기술, 한솔텔레콤 등 5백여 업체에 ISDN단말기를 공급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데.

▲한샘정보통신에 10만대의 ISDN단말기를 공급키로 했으며 전국 5백여개에 이르는 LG25 대리점의 전산망을 ISDN으로 구축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1백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중인 제품은.

▲ISDN망과 연동해 전화기 한 대로 PC, 팩스, 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ISDN전화기를 올 11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ISDN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라우터, 비대칭 가입자 디지털 회선(ADSL)용 라우터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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