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본 야마다케社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12일 인성정보는 야마다케 자동제어시스템의 국내 유통망 구축을 위해 내 달 중으로 전국 각 지역별로 약 30여개 협력업체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성정보는 특히 한국 내에서는 후발주자인 야마다케 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해 유통단계를 총판과 협력업체로 단순화해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어서 밸브, 액츄에이터, 댐퍼, 릴레이 등 각종 계장제어기기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인성정보는 협력업체를 통한 야마다케 제품의 단품 판매 매출 목표를 올해 30억원, 내년에는 1백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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