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인터넷 이용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 업체 데이터퀘스트의 발표를 인용한 미 「테크웹」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 인터넷 이용자수는 지난해 1천3백만명에서 올해 2천1백만명으로 6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추세로 오는 2002년에는 6천9백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 나라별 인터넷 이용자 수는 독일이 4백7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2백만명, 1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 3개국은 오는 2002년경에도 유럽지역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의 인터넷 이용자 수 증가는 유럽 각국의 통신 규제 철폐와 유럽지역에서의 통신요금 인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특히 기업 내에서의 인터넷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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