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의 올해 상반기 국산 네트워크 장비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 출시한 랜마스터 시리즈 고속 이더넷 인터페이스카드 및 이더넷 인터페이스카드, 고속 이더넷 허브류 등 국산 네트워크 장비가 월평균 50% 이상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의 매출향상이 지난해 하반기 20여종의 신제품을 개발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1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 월평균 2건의 신제품 개발을 이뤄내는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네트워크시장 공세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청, 창원시청, 육군본부 등 공공기관 및 대우증권, 국민은행 등 금융권과 교실망 등에 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 네트워크시장의 주 공략대상인 공공기관과 교실망 수주에 성공한 것도 매출향상의 주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연내에 20개의 대리점을 60개 이상으로 확대 개설하고 지난해 30%이던 국산 네트워크 장비 매출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아래 국산화 개발일정을 앞당겨 중대형 라우터, 랜스위치, ATM-NIC 등을 3분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지의 네트워크업체들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안에 수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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