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정부의 실업대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실업자 및 대학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 전환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보통신 전환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연령이나 학력 제한이 없고 서면 및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한다.
접수는 해당 연수원에 최종학력 증명 및 성적증명서 각 1통, 소명함판 사진 1장, 주민등록증 앞뒷면 사본 1장, 소정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함께 신청하면 되는데 노동부 시행 재취업교육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교육과정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뤄지며 총 1백60명을 모집하고 교육비는 정보통신부로부터 1인당 2백만원 한도에서 70%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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