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데이터 전송을 강화한 프로토콜 IPDC(Internet Protocol Device Control)가 네트워크, 통신장비 업계에 주목을 끌고 있다.
미 「ZD넷」에 따르면 네트워크 기술협회 TAC(Technical Advisory Council)가 최근 선보인 IPDC는 서킷기반의 음성 네트워크와 IP기반의 데이터 네트워크간의 통합을 강화한 프로토콜로 현재 통합 네트워크장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시스코, 스리콤 등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이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IPDC는 전화사업자들이 새 서킷 스위치를 구축하지 않고서도 IP기반의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할 수 있어 루슨트, 노던텔레콤, 알카텔 등 통신 사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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