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지공업은 소형 휴대단말기의 메모리 백업에 사용하는 니오브 리튬 2차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보도했다.
마쓰시타전지가 이번에 개발한 니오브 리튬 2차전지는 양극과 음극재료로 각각 오산화 니오브와 리튬 알루미늄합금을 채택하고 전해액으로 비수용액을 사용함으로서 1.8∼2.5의 낮은 전압상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h의 전기용량을 가지고 있어 약 3개월간의 장기간 백업이 가능하다.
마쓰시타전지는 이 전지를 이달부터 월 50만개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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