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형 기업 중심으로 정보, 아이디어, 자원 등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이업종교류 모임인 한국신기술사업협회(KNTBC:Korea New Tech Business Club)가 최근 결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신기술사업협회는 최근 설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컬러인쇄기업체인 CK산업 이병극 사장, 부회장에 POS업체인 리테일네트워킹시스템 이부경 사장, 감사에 한국지적관리재단 황종환 이사장(변리사), 총무에 한국캐드캠 윤영실 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일본의 대표적인 이업종교류 모임인 어스연구회를 모태로 발족한 이 협회에는 현재 노래반주기업체인 벤처트라이 양웅섭 사장, 전력통신원격제어기기업체인 고려미디어 박규진 사장, 스마트카드리더 커넥터업체인 효성전자 임봉순 사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정보화사업처 이재원 처장과 이경렬 부장 등 1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협회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둘째주 화요일) 정례모임을 갖는 것은 물론 정보교류 및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어스연구회 등과 연계, 발굴한 전기, 전자, 통신, 환경분야의 신기술, 아이디어, 정보를 회원사를 통해 신규 사업화하거나 투자가에 연결해주는 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많은 이업종교류 모임이 있지만 단순한 친목모임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형편』이라며 『KNTBC는 이와달리 고급정보와 아이디어를 사업화함으로써 실제 돈이 되는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모토이며 우리나라 이업종교류의 본본기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769-6711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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